A20:33
I walk the same road every evening.
나는 매일 저녁 같은 길을 걷는다.
The street lamps glow the same way.
가로등은 항상 똑같이 빛난다.
I see the same red door.
똑같은 빨간 문이 보인다.
It feels like a friend.
그 문은 마치 친구 같다.
I know every crack on the sidewalk.
보도블록의 금 하나하나를 안다.
Nothing surprises me here.
여기서는 놀라운 일이 없다.
That is why I like this road.
그래서 이 길이 좋다.
My emails wait for me at home.
집에서는 이메일이 나를 기다린다.
But for now, I just walk.
하지만 지금은 그냥 걷는다.
The road asks nothing from me.
길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.
It just holds my steps.
그저 내 발걸음을 받아줄 뿐이다.
Tomorrow I will walk it again.
내일도 나는 이 길을 걸을 것이다.
The Same Road Home
by @seoyeon_study